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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전사 (1999, The 13th Warrior)
미국 / 영어 / 공포, 액션, 환타지 / 114분 18세관람가 /


출연: 안토니오 반데라스, 오마 샤리프, 다이안 베노라
감독: 존 맥티어난, 마이클 크라이튼
각본: 윌리엄 위셔, 워렌 루이스
촬영: 피터 멘지스 쥬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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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크라이톤과 일류급 액션 감독 존 맥티어난이 공동 연출하고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주연한 대작 액션 시대극. 마이클 크라이튼이 1997년에 발표한 소설 '시체 먹는 사람들(Eaters Of The Dead)'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서기 10세기를 배경으로 바이킹족의 전사들과 식인족 '웬돌'족과의 전투씬 등이 잔인하고도 웅대하게 펼쳐진다.

비장미와 역동감의 전투신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다. 안개 속에 펼쳐지는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장대한 숲과 벌판, 500여명의 기수가 동원됐다는 마지막 결투신의 스펙타클은 장중한 클래식 선율과 어우러져 굵직한 화음을 만들어낸다. 감독과 원작자의 첫 번째 초이스였다는 안토니오 반데라스도, 시인에서 전사로 돌변하는 아랍인으로서 그럴싸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고, 그의 심복으로 등장하는 오마 샤리프의 모습도 반갑다.

1억 달러가 넘는 제작비가 들인 큰 스케일과 블라디미르 클리프의 연기가 압권이라는 평이다. 프랑스 개봉시 르몽드지의 브뤼멘펠드는 감독 자신의 미학적 관점에 도취되지 않고 인물들을 영화에 제대로 대입한 영상미학의 극치라고 평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핵심없이 만들어진 힘없는 바이킹 영화의 하나'라는 혹평도 있다. 볼만한 신비적인 사건 없이, 철퇴 같은 무거운 칼을 휘두르며 싸우는 액션 시퀀스와 가끔 눈에 들어오는 무대 장치의 독특함을 지운다면 아무것도 와 닫는 느낌이 없는 졸작이라는 것.




부와 명예를 누리던 바그다드 시인 아메드 이븐 파들란(안토니오 반데라스 분)은 유부녀와 불륜의 사랑을 나누다 발각되어 약탈과 살육의 땅, 북구 투쑤크블라드의 사절로 강제 파견된다. 다국어를 구사하는 충복 멜기세데(오마 샤리프 분)와 함께 낯선 오지에 던져진 아메드. 하지만 그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그 지역의 통치자인 히갈리악 왕은 이미 운명한 상태였고, 설상가상으로 인근 마을에 괴물들이 출몰하여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얼마 뒤, 로쓰가르 왕이 통치하는 왕국으로부터 전령이 찾아와 군사지원을 요청한다. 히길리악 왕의 후계자이자 용맹스러운 전사 불리위프는 열세 명의 전사를 구성하는데, 무녀의 점괘에 따라 전사는 북구인이 아니어야 했으므로, 뜻하지 않게 아메드가 열세 번 째의 마지막 전사로 발탁된다. 험난한 여행 끝에 13인의 전사가 찾아간 로쓰가르 왕국. 마을은 황폐하고 사람들은 정체불명 괴물의 출몰로 공포에 떨고 있었다. 안개괴물, 또는 용의 불을 내뿜는 괴물로 알려진 족속들이 안개를 몰고 나타나 사람들의 사지를 무참하게 살육한 뒤. 시체들의 머리를 잘라 가는 것이었다. 전사들이 도착한 첫날 밤, 이 시체를 먹는 괴물들의 무차별 습격으로 마을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이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전사들은 불행히도 다수의 동료를 잃고 만다. 아침이 밝아오고, 시체를 먹는 괴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전사들은 깊은 숲 속을 찾는다. 이때 아메드는 괴물들을 처치하려면 그 힘의 원천인 마녀와 괴물 우두머리를 해치워야만 한다는 무녀의 경고를 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깊은 숲 속 폭포 너머, 거대한 지하 동굴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는 괴물들을 만나게 된다. 사방에 널려있는 해골들, 찢겨져 있는 시체들. 전사들은 말로만 듣던 식인 장면을 목격하고 경악하며 일대 혈전이 벌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