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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1999, Love)
한국 / 한국어 / 로맨스, 드라마 / 100분 12세관람가 /


출연: 정우성, 고소영, 박철
감독: 이장수
각본: 송지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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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지수]48%

작품성  (5/10)
네티즌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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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에 빠진 마라토너와 미국 입양아 출신인 여자와의 사랑을 그린 멜러물. TV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 시계>로 유명한 극작가 송지나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잔잔하고, 호소력 있는 멜로 드라마. <금잔화>, <아스팔트 사나이> 등의 TV드라마에서 감성적이면서도 화려한 영상을 선보였던 이장수 감독이 처음 극영화에 데뷔하는 작품이다. 주연을 맡은 정우성과 고소영은 <구미호>, <비트>에 이어 이번이 3번째 공연이다.

해외입양아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미국에서 올 로케했다. 촬영은 물론 편집과 믹싱, 컴퓨터그래픽 등 모든 후반작업을 할리우드에서 진행했고, 할리우드의 기술력과 합리적인 제작 시스템을 도입되었다.



한국 최고의 마라톤 선수인 명수(정우성 분)는 아시안 게임에서 중도 탈락한 뒤 슬럼프에 빠진다. 감기에 걸렸다고 이유는 댔지만, 명수는 자신이 더이상 완주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명수는 LA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LA의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전지훈련 도중 명수는 도망쳐나오고, 무작정 육촌형인 브레드(박철 분)의 집을 찾아간다. 명수는 역시 브레드의 집에 얹혀살고 있는 제니(고소영 분)를 만난다. 제니는 열살 때 입양되었지만, 양부모에게도 버림받고 막연히 한국에 대한 그리움만을 갖고 있다. 한국 가요를 따라부르며, 친어머니를 찾는 것이 유일한 꿈인 제니는 명수에게 제대로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타인에 대한 믿음이나 사랑 같은 것은 꿈도 꾸지 않는다. 브레드는 제니를 사랑하지만 말 한 마디 못하고, 명수와 제니는 조금씩 가까워진다. 어느 날 브레드의 출장으로 잠시 모텔로 자리를 옮긴 명수는 제니와 통화를 하다가, 사랑을 느낀다. 더이상 갈 수 없다는 좌절감에 사로잡혔던 명수와 제니는, 서로의 존재를 느끼고 바라보면서 조금씩 나아갈 힘을 얻는다. 그리고 명수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