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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1974, Garcia)
미국 / 영어 / 범죄, 서스펜스 / 107분 18세관람가 /


출연: 웨렌 오츠,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감독: 샘 페킨파
각본:
촬영:
제작: 워너브러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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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미학을 자신의 작품 세계의 큰 줄기로 한 샘 페킨파 감독의 작품. 치열한 액션 장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처리해 폭력을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마틴 스콜세즈로부터 시작해서 가장 최근에는 <저수지의 개>로 찬사를 받았을 뿐더러, 오우삼의 다음 작품의 시나리오를 쓰기로 한 퀭틴 타란티노에 이르기까지 깊은 영향을 준 감독이다.



멕시코 갱의 보스인 제페(El Jefe: 에밀리오 페르난데즈 분)는 자신의 딸을 임신시킨 알프레도 가르시아의 목을 잘라 오는 사람에게 백만달러를 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제페의 부하이자 동성연애자인 두 킬러가 빠아 주인인 베니(Bennie: 워렌 오아티스 분)와 함께 가르시아의 목을 가지러 떠난다. 베니는 자신의 애인이자 창녀인 엘리타(Elita: 이셀라 베가 분)로부터 가르시아가 이미 죽어서 묘지에 묻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제 베니와 엘리타는 백만 달러의 꿈에 부풀어 가르시아의 묘지로 향한다. 무덤을 파헤쳐 가르시아의 목을 잘라 올 작정인 것이다. 베니는 도중에 만난 오토바이족들을 처치하는데는 성공하지만 라이벌인 다른 멕시코 갱들에게 걸려 엘리타는 죽고 그는 모진 구타를 당한 뒤 가르시아의 목을 빼앗긴다. 입제 죽은 시체의 목을 놓고 피튀기는 대결이 진행되면서 베니는 잔인하게 라이벌들을 처치할 뿐만 아니라, 두 명의 동성연애자 킬러까지 무참하게 살해한다. 마침내 가르시아의 목을 갖고 제페에게 도착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잇는 것은 제페와의 피비린내나는 대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