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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걸 (1991, My girl)
미국 / 영어 / 가족, 드라마, 아이들 / 102분 12세관람가 /


출연: 안나 클럼스키, 맥컬리 컬킨
감독: 하워드 지에프
각본: 로리스 엘레화니
촬영:
제작: 콜럼비아트라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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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지수]83.33%

작품성  (7/10)
대중성  (8/10)
네티즌  (10/10)
[2명]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 밝고 해 맑은 연기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메클레이 컬킨의 이번 작품에는 장난기가 가득한 악동과는 전혀 다르게 수줍음을 타는 순진한 소년으로 열연했다. 특히 상대역은 미 전역에서 1천여 명이 넘는 소녀을 오디션 한끝에 적격 기용한 안나 클럼스키로 11살의 조숙한 소녀라고 불리는 그녀는 신인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깜찍한 연기력을 과시, 또 한번 신인 아역 스타 탄생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방의 소도시 장의사 집의 꼬마 숙녀 베이다와 그녀의 남자 친구 토마스가 엮어내는 일상의 웃음과 풋사랑의 가슴앓이를 재미있고 슬프게 엮고 있다.

아빠의 가게에서 만든 작고 흰 관에 누워서 영원히 잠든 토마스, 미국의 어린이 관객들은 소녀 베이다와 함께 괴로워했고 부모들은 그런 자녀에게 매컬레이 컬킨이 실제로 죽은 것이 아니라 극중의 배역에 불과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라고 진땀을 뺏다고 한다. 안나 크롬스키가 이 영화에서 얼마나 깜찍하고 귀여운 연기를 보여줬던지, 이 영화에서 가장 로맨틱하고 귀여운 장면인 호수가에서의 첫 키스 장면에서 NG를 낸 것은 애나 클롬스키가 아니라 매코레이 컬킨이라고 한다.

written by Hong, Sung-jin (홍성진)
from films



1972년 여름의 펠실베니아주 메디슨, 장의사인 아빠 해리(댄 애크로이드 분)와 삼촌 필, 정신이 혼미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베이다(안나 컬럼스키 분)는 늘 외롭다. 베이다에게 친구는 어리숙하고 수줍은 토마스(맥커레이 컬킨 분) 뿐. 아빠 해리는 베이다의 출산으로 아내를 잃은 후 가족들에게 조차 감정적으로 격리된 채 어린 딸이 소녀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느끼지 못한다. 사춘기에 접어든 베이다는 국어 선생님에게 연정을 품기도 하는데, 이런 베이다에게 또다른 일이 생긴다. 아빠 해리가 미용사 셀리(제이미 리 커티스 분)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 베이다는 셀리에게 질투를 느끼고 아빠를 잃은 것같은 마음에 외로움은 점점 더해 간다. 게다가 토마스마저 벌에 쏘여 알레르기로 죽자 큰 충격을 받는다. 그제서야 마음으로 한층 더 어른이 된 베이다는 자신에게 연인이 필요하듯이 아버지에게도 연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엄마를 잃은 어린 소녀에게 아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했던가를 깨닫고, 그간의 오해를 이해시킨다. 베이다는 72년 여름의 토마스와의 풋사랑이야말로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랑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