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크라카우어의 베스트셀러인 '인투 씬 에어:에베레스트에서의 죽음'을 극화한 이 영화는, 세상 꼭대기인 에베레스트에서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모험과 싸우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언론인 존 크라카우어가 실제로 등반을 하면서 겪었던 대자연이 주는 시련과 그에 맞서는 인간의 모습을 스펙타클한 화면에 담았다. 너무나 위험하지만 등반가에게는 평생의 꿈인 에베레스트는 주인공들에게 극한의 시련을 주지만 그것을 극복하면서 주인공들은 화해와 우정을 통해 그 시련을 극복해 나간다. 그 과정을 장엄한 대자연의 풍경과 함께 스펙타클하는 보여주는 이 영화 <파이널 K2>는 스펙타클과 휴머니즘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만한 영화이다.
스코트 피셔(피터 호튼)와 롭 홀(내트 파커)는 경험이 풍부한 가이드. 그들은 적대적인 두 팀을 데리고 항상 배반의 얼굴을 가지는 에베레스트산을 오르게 된다. 등반 경험이 풍부한 한 팀과 경험이 거의 없는 팀, 그리고 저널리스트 존 크라카우어가 그들이다. 초반의 자신감 넘치고 유쾌한 분위기의 등반은 그러나 점점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고 두 팀은 서로 조금씩 도움을 주며 의지를 하게 된다.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자연은 장엄한 시련을 그들에게 준다. 동료들은 하나둘씩 그 시련 앞에 무릎을 꿇게 되는데...
국가별 검색
가격대별 검색
국가별 검색
가격대별 검색
(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