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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집에 (1990, Home Alone)
미국 / 영어 / 코미디, 크리스마스, 아이들 / 90분 전체관람가 / 1991년 07월 06일 개봉


출연: 맥컬리 컬킨, 조 페시, 다니엘 스턴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각본: 존 휴즈
촬영: 줄리오 마캇
제작: 20세기폭스, 존 휴즈 프로덕션
배급: 20세기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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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지수]86.38%

작품성  (7/10)
네티즌  (9/10)
[32명]  





크리스마스 날 혼자 남은 8살난 꼬마 아이 케빈이 자신의 집을 털려는 두 악당을 막아내는 아주 재미있는 가족 영화. 단 5주만에 무려 1억 8천만 달러를 돌파했던 대히트작으로, 어린이-어른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크리스 콜롬버스와 존 휴즈 콤비가 이뤄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존 휴스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번쩍이는 아이디어와 <그렘린>의 각본을 쓴 컬럼버스의 재치가 빚어낸 헐리우드 신세대 작품이다. 사실 이 영화는 존 휴스가 초창기 관여했던 TV 어린이 프로 <내셔널 램픈(National Lampoon)> 시리즈와 코메디 영화 <대재난>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따왔다. 크리스마스때 집에 혼자 남게 된 아이의 설정은 <내셔럴 램픈>의 겨울방학 중의 한 에피소드와 많이 흡사하며 케빈의 어머니가 공항에서 집에까지 오면서 벌어지는 상황은 <대재난>의 설정과 비슷하다.

이 영화는 크리스 콜럼버스와 존 휴즈의 기막힌 각본과 연출 외에, 예기치 않게 침입한 싹쓸이파 빈집털이 전문 도둑을 맞아 싸우는 어린 아이 케빈 역을 연기한 10살 난 아역배우 매코레이 컬킨의 일품 연기를 빼놓을 수 없다. 도둑으로 등장하여 불쌍할 정도로 '마구' 당하는 죠 페씨와 다니엘 스턴의 연기도 영화에 빛을 더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카고. 말썽꾸러기라 집안 가족들로부터 욕을 듣고 따돌림 당하는 케빈은 늘 자신은 혼자 살거라면서 가족들이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자기의 치즈 피자를 먹은 형과 싸워 소동을 일으키자 엄마는 케빈을 3층 다락방으로 올려보낸다. 케빈의 가족들과 케빈의 집에 온 손님들은 다음 날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프랑스의 친척 집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그날 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전화선과 전기선이 끊긴다. 케빈의 가족들은 늦잠을 자게 되어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허둥대다가 그만 3층 다락방에서 잠이 든 케빈을 두고 떠난다. 잠에서 깬 케빈은 혼자 남은 것을 알고 하나님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었다고 기뻐한다. 비행기를 타고 가던 케빈의 어머니는 무엇인가 빠뜨린 기분에 고민하다가 케빈을 두고 왔음에 놀란다. 하지만 전화선이 불통이라, 어쩔 수 없다가 프랑스에 도착한 식구들은 목적지로 가고 엄마는 케빈이 걱정이 되어 집으로 돌아갈 비행기표를 사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연말연휴라 좌석이 없었다. 혼자 집에 남은 케빈은 형과 누나 방을 구경하면서 즐거워한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트리도 만들면서 자축한다. 그런데 빈집털이 2인조 도둑이 케빈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이를 눈치챈 케빈은 두려움과 외로움을 느끼고 점차 보기싫던 가족들이 그리워진다. 성탄절날 길에서 만난 산타 복장한 사람에게 그가 산타의 조수라며 산타를 만나면 자신에게는 선물보다 가족을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집으로 오던 길에 교회 안에서 앞집에 혼자 사는 할아버지를 만난다. 형이 말한 무시무시한 살인자인 줄만 알았지만 알고 보니 아들과 떨어져 외롭게 사는 불쌍한 노인임을 알고 케빈은 그에게 아들과 화해할 것을 충고도 해준다. 이때 집을 노리는 도둑이 생각난 케빈은 집으로 달려와 만반의 계략을 짠다. 계단에 물을 뿌리고, 딱총과 전기 다리미, 그리고 폭력 비디오의 총소리며, 전기 다리미, 페인트통, 빨래줄, 공기총, 형의 거미까지 동원하여 침입한 도둑에게 골탕을 먹인다. 그러나 결국엔 케빈도 도둑에게 잡히고 말지만 이때 앞집에 사는 할아버지가 나타나 도둑들을 쓰러뜨린다. 그리던 엄마와 가족들도 돌아오고 케빈은 창문 밖으로 앞집 할아버지가 아들과 소녀딸을 만나는 것을 보면서 흐뭇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