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랑)버스, 정류장★★★ (9/10)

리뷰: 노융환 2002/03/06 인생의 행복이 찾는 순간은 언제 일까... 그의 해답은 이 영화로 당신에게 찾아 올것입니다. 우리의 실상의 사회문제인 원조교제... 그러나 그 속에 찾아든 사랑... 스승과 제자의 사랑... 그것이 진실하기에 이 영화가 우리에게 그렇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같다. 특히 자신들의 자포자기한 두 사람의 삶의 기로... 그것에서 느끼는 사랑의 느낌... 그러기에 두사람은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 주는 것 같다. 그리 쉽지 않는 소재이면서 거부감 보다는 이 두사람의 삶에 점점 빠져 들어가는 느낌인 것 같다. 그것이 이 영화의 독특한 매력이 아닐까... 김태우 / 김민정 특히 이 두사람의 모습... 진지하면서 우리에게 두 주인공의 삶에서 이야기하는 진실... 그의 진실을 직접 느껴보시고 핸복한 사랑의 기분을 느겨보기 바란다.

나이브하긴 하지만 좋은 연출 좋은 각본 굳 (2003/10/02)
좀 난도질된듯한 영화. 그렇지만 뭔가 좋은 영화. 자일리톨 (2003/09/11)
다가가는 데 서투른 재섭, 기다리기보단 먼저 다가설 정도로 당돌한 소희... 김경용 (2003/08/18)
잔잔함과 동시에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감동 (2002/03/07)

소희 : 제가 쓴 말이 말이 되요? 재섭 : 어.. 말이 되지.. 잘 쓰던데.. 그런데 내가 몇 가지 좀 더 매끄러우라고 써놨어.. 그냥 참고로 해봐. 싫으면 할 수 없고 소희 : 선생님은 평소 사람들한테 그렇게 대하세요? 재섭 : 뭘? 소희 : 싫으면 할 수 없고.. 너무 자신 있는 말이잖아요 재섭 : 자신이 없는 게 아니고? 소희 : 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상대의 반응 따위는 관심도 없다는 말 아닌가요? 재섭 : 그래? 글쎄.. 난 솔직하게 한 말인 거 같은데? 소희 : 솔직한 거 보다 애정이 없는 거겠죠 - 김경용 (2003/08/18)

<버스, 정류장> 그리고 루시드폴 - 정정령 (2002/12/06)
<버스, 정류장> 반가운 버스, 타지 않을 승객 - 이종열 (2002/04/22)
<버스, 정류장> 슬프지만 눈물이 나오지 않는 - 노처녀 (2002/03/16)
<버스, 정류장> 사랑을 믿는 이에게 - 원호성 (2002/03/01)
<버스, 정류장> 오지 않는 버스, 승객도 없을 것 같다 - 손정호 (2002/02/28)
<버스, 정류장> 띄엄띄엄 가는 영화 - 양유창 (2002/03/01)

[종문] 사랑이란 기다리고 다가서는 것.. - 황종문 (2002/03/22)
(영화사랑)버스, 정류장★★★ - 노융환 (2002/03/06)
<호>[버스,정류장] 세속에 물든 맛.. - 이익형 (200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