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개봉전부터 많을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릴적 보았던 마지막장면을 잊지 못하는 사람이 많죠?
저도 그런 사람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에 대해 어떤 평이나 소개를 보지 않았기에...
전 이렇게 해석해보았습니다.
일단 이 영화엔 인간을 원숭이에 빗대서
문제가 되고있는 동물학대,실험,성적본성,인종차별등을 관객이 보기엔
추하다란 느낌을 주게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시모스란 창조주의 신과 빛과 함께 나타난 흰옷(우주복)입은
원숭이의 등장은 크리스트교의 이야기를 빗댄것 같습니다.
간접적으로나마 약2000년전에 나타났던 크리스트교의 구원자에대한
탄생설화를 자기만의 방법으로 해석했고요...
마지막 장면에서 전 이런 의문점을 던져주고 싶어요.
그가 불시착 했던 행성은 과연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이었을까요?
그가 마지막에 도착했던곳은 지구였을까요?
마지막 장면엔 너무나 많은 해석이 떠오릅니다.
그만큼 인과율이 불분명하기때문이겠죠...
하지만 전 그 두곳이 다 지구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님 팀버튼감독이 고의적으로 그렇게 설정했을수도 있겠죠?
관객들의 반응을 즐기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