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는 푸에블로 대학의 인기인. 장난꾸러기 재키는 캔달 박사가 아끼는 제자이자 침팬지 연구의 중요한 재원이다. 은퇴를 앞둔 캔달 박사는 재키를 고향인 캐나다 엘 시미언 자연보호 구역에 돌려보낼 생각이다. 하지만 심장마비를 일으킨 캔달 박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재키의 고향행은 유보되고, 평소 캔달 박사의 연구를 시샘하던 피바디 박사는 재키를 다른 대학 의학 실험실에 팔기로 결정한다. 캔달 박사를 도우면서 재키를 끔찍이 아끼던 대런은 재키의 야반도주(?)를 계획, 고향으로 가는 기차에 태워보낸다. 그러나 재키는 내려야 할 곳을 지나 캐나다 작은 마을 넬슨시에 내리게 되고 그곳에서 외롭고 쓸쓸한 소녀 타라를 만나게 된다.
이사 온지 얼마 안돼 넬슨시가 낯설기만 한 타라와 스티븐. 청각장애 때문에 외톨이가 된 타라와 하키 유망주였지만 꼴지팀인 '넬슨 골든 너기츠'에 들어가 온갖 맘 고생을 다하는 스티븐에게 나타난 장난꾸러기 꼬마 침팬지 재키. 이들은 금세 친구가 된다. 특히 타라에게는 수화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재키의 출현이 그저 신기하고 고맙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날 타라와 스티븐은 재키가 스케이트에 천부적인 재질이 있음을 발견하는데...
100% 실사로 촬영된 침팬지의 놀라운 연기!!
[재키는 MVP]는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를 보는 내내 탄성이 나오게 한다. 이유는 침팬지 재키(본명 : 버니)의 활약상이 그 어떤 동물 영화보다도 돋보이기 때문. 재키는 수화를 익혀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인간의 취미로만 알려진 체스를 둘 줄도 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샤워와 이빨 닦기는 물론, 아침에 일어나면 손수 커피를 만들고 시리얼에 우유를 타서 먹는다. 패셔너블한 옷을 코디하는 일도 혼자 힘으로 해낸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친구 타라와 스티븐을 돕기 위해 최강의 아이스하키 선수가 된다는 것...
[재키는 MVP]는 이 모든 침팬지의 놀라운 활동을 컴퓨터 합성 없이 완벽한 실사로 촬영했다. 버니, 루이, 맥이라는 영특한 침팬지들은 조련사의 도움으로 감독이 요구하는 고난이도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재 미국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개봉 후 TV 출연은 물론이고 '침팬지 연구 활성화'에도 한 몫 톡톡히 했다.
지구상에서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침팬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이 영화는 침팬지 배우들(?)의 기막힌 연기 덕에 보는 내내 즐거움과 놀라움을 안겨준다.
침팬지 재키, 미국 '내셔날 하키리그'에 출전하다!!
[재키는 MVP]의 주인공 '침팬지'는 영화배우이자 대단한 스포츠 선수. 영화 촬영을 위해 배운 하키 실력이 프로 선수 실력을 능가해 실제로 미국 '내셔날 하키리그'에 참가해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지난 해 [재키는 MVP]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시작한 '내셔널 하키리그' 개막전에서 시범 묘기를 보여준 뒤 40여일 동안이나 하키리그에서 스타 이상의 인기를 누리며 놀라운 하키솜씨를 발휘했다. 또한 재키가 얼음판을 누비벼 골인을 시키는 진기한(?) 장면들은 지난 해 미국의 CNN과 한국의 KBS방송 등에서도 보도되었다.
하키실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재키는 2편에서는 롤러보드 선수로 3편에서는 형사로 분해 침팬지 능력의 한계에 도전한다.
국가별 검색
가격대별 검색
국가별 검색
가격대별 검색
(6/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