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인 호러의 아버지격인 허셀 고든 루이스 감독의 대표작. 잔혹한 화면보다도 오히려 보는 이를몸서리 치게 하는 것은 태연하게 웃으며 살육을 즐기는 집단 광기이다. 과연 하드고어 호러 무비의 문제작이자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며 볼 수 있을까 하는 미국인들의 심리구조까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해 하는 새디즘 호러의 괴작. 젊은 남녀 네 명이 길을 잃고 어느 낯선 마을에 들어선다. 마침 이 마을에서는 남북전쟁 학살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그리고 네 명의 젊은이들은 마을 주민들의 호의에 며칠 묵을 결심을 하게되고 결국 마을 주민들의 잔혹한 축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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